{"product_id":"book-9791158963859","title":"엄마의 서재(문학의전당 시인선 290)","description":"문학의전당 시인선 0290, 임영희 시인의 첫 시집.\u003cbr\u003e\n문학의전당 시인선 0290으로 출간된 임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2011년 《한국문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창작21》 신인상을 수상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집 『엄마의 서재』는 자연과 닮아 있는 모성애를 바탕으로 가족 서사를 복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뜻하고 곡진한 시선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촘촘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모성적 서정’이라는 시인만의 생태를 광활히 펼쳐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내가 세상에 입적되기 전부터\/수돗가에 자리 잡은 무화과는\/꽃을 함부로 보여주지 않았다”(「무화과」)고 말하는 시인의 뜨거운 고백으로부터, 할머니-아버지-어머니-나-남편-자식으로 이어지는 기억에 가려져 있던 진실을 몸소 끌어안는다. 진정성 있게 다가서는 이 한 떨기의 장면이 시(詩)보다 더 시적으로 시편마다 맺혀 있다. ‘가시와 상처’, ‘일과 뒷바라지’로 희생했던 생채기를 보듬고, 사랑을 덧붙이는 시인의 작업에서 우리는 메말라 있던 다정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해설을 쓴 이종섶 시인은 “임영희는 모성으로 물려받은 가족사와 모성으로 일궈내는 가족사라는 두 축을 기둥으로 삼고, 가족과 서정이라는 화두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내고 있다고 표현한다. 『엄마의 서재』가 직조해낸 끈끈한 연결성, 그 뜨거운 젖줄이 이 시집에 흐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102576892,"sku":"9791158963859","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3859.jpg?v=177638184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38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