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64368","title":"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문학의전당 시인선 313)","description":"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2016년 《예술세계》로 등단한 홍현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던 존재라고 고백한다. “영혼의 집터”를 세워가는 과정이 빼곡하게 실려 있는 이번 첫 시집에서는 자신을 이뤄가고 있는 풍경에 대한 최초의 고백이자, 자신의 ‘원료’가 된 이야기들이 시적으로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해설에서 백인덕 시인은 “홍현숙 시인에게 불편한 ‘잠’의 문제만큼 자기인식의 성립을 방해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양태는 흩어진(또는 교차하기만 하는) ‘시선’에도 있다.”고 말한다. “시선의 교환은 현대인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이면서 동시에 현대인으로서 겪는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일컬으며 홍현숙 시인의 시에 담긴 초조함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고통을 걸어 나온 아름다운 언어가 결코 아름답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시인의 삶 그 자체를 모사하며 자라난 언어들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첫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을 통해, 제목처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것들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지금 우리에겐 없지만, 지금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들에 대해 이 시집은 예민한 촉수를 뻗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72792572,"sku":"9791158964368","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4368.jpg?v=17760456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436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