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65631","title":"나비가 지나간 자리처럼(문학의전당 시인선 352)","description":"잠자는 혀의 얼굴을 내민 슬픈 괴물의 시 쓰기\u003cbr\u003e\n1996년 《문예와비평》으로 등단한 김선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나비가 지나간 자리처럼』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52로 출간되었다. 김선용의 시집은 자신에게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집요한 질문의 형식을 통하여 궁극의 시에 도달하고 싶다는 욕망을 핍진하게 보여준다.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슬픈 괴물이라고 자조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지만 이는 역설이다. 이규보가 시마(詩魔)를 이야기하며 시에 미친 자들의 병폐를 조목조목 따져 드러냈지만 이는 시를 쓰는 자부심의 이면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 같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444281596,"sku":"979115896563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5631.jpg?v=17763833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56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