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66430","title":"대지극장에서 나는, 검은 책을 읽었다(시인동네 시인선 230)","description":"혹자는 그를 이단아라 불렀다\u003cbr\u003e\n2005년 《시인세계》로 등단한 한우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대지극장에서 나는, 검은 책을 읽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230으로 출간되었다. 한우진은 오롯이 시로서만 인정받고 오롯이 시로서만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인이다. 시만큼은 시인에게 인정받는 시인. 하지만 그런 시인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져가는 작금의 문학판에서 한우진 시인과 같은 존재는 이단아에 불과할 따름이다. 이단아의 문학이 제대로 평가받는 시대가 분명 우리에게는 있었고, 앞으로도 그런 시대가 오리라는 희망을 품고 한우진 시집을 세상에 내보낸다. 문학평론가 임지훈은 “한우진의 이번 시집이 그 물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고유의 부피와 깊이, 물성을 그 안에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치 곱씹을수록 그 의미가 달라지고 깊어지는 역사적 사건처럼, 한우진의 시는 지금 우리 앞에 현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이 이 시집 안에 담겨 있고, 숨겨져 있다. 시인은 입을 닫고 시로 말해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36576252,"sku":"979115896643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6430.jpg?v=177601547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64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