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66676","title":"붉은 주파수의 저녁(시인동네 시인선 241)","description":"상실과 그리움으로 쌓아 올린 세계\u003cbr\u003e\n2013년 박재삼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미향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붉은 주파수의 저녁』이 시인동네 시인선 241로 출간되었다. 박미향 시집에는 너무 강렬해서 고통스럽기까지 한 상실감과 그리움이 선연하게 새겨져 있다. 가히 상실과 그리움의 세계라고 할 만하다. 그 세계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박미향에게 그 세계는 과거보다는 현재에, 상실보다는 충만함에 가까운 곳이다. 상실과 그에 따르는 그리움은 삶의 필연적 과정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고, 그것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이 슬픈 진실 앞에서 누군가는 허무를 느끼며, 삶의 의지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박미향은 늪처럼 자신을 잡아끄는 상실감과 그리움을 애써 견디며, 무언가를 상실한 이후에도 계속될 생(生)을 돌아보며 의지를 다진다. 그 안에 시가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027472636,"sku":"979115896667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6676.jpg?v=17763815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667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