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8967291","title":"우리는 그렇게 다정합니다(시인동네 시인선 268)","description":"파편적인 내면의 풍경과 마주하기\u003cbr\u003e\n2015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한 박나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우리는 그렇게 다정합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268로 출간되었다. 박나나 시인은 내면의 부서지고 흩어진 감정과 경험이 다시 자리 잡고 생명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탐색한다. 그 과정에서 감정과 기억은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로 전환되어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파편적인 언어의 불완전성과 동시에 그것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울림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박나나 시인의 시에 매료되는 이유이다. 박나나는 어둠 속에서 말을 주워 담고, 사라져가는 존재와 감각을 기록한다. 이 시집에서 볼 수 있는 저녁과 블랙의 순간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모두의 일상이다. 일상의 비극 속에서도 희망과 긍정을 놓지 않는 박나나 시인의 탁월한 균형 감각, 그래서 이 시집엔 은은한 생명력과 존재의 흔적들이 진하게 새겨져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625081596,"sku":"9791158967291","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8967291.jpg?v=17763796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89672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