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2774","title":"지평선","description":"\"다다를 수 없는 곳에 지평이 있는 것이 아니다.네가 서 있는 그곳이 지평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55년, 분단과 냉전의 지평 너머를 꿈꾼 시집\u003cbr\u003e\n\u003cbr\u003e\n오늘 우리는 1955년 일본에서 일본어로 출판된 김시종의 첫 시집 『지평선』으로부터 무엇을 읽어내면 좋을 것인가? 당시의 상황이 각인되어 있는 『지평선』은 일본어와 맞부딪쳐 대항한다는 김시종 시의 특징을 일찍부터 드러내는 시집이기도 하다. 이는 김시종 시의 전체상을 파악할 때 매우 중요한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평선』에는 김시종의 시를 다시 읽기 위한 시점을 풍양하게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동아시아 최고 시인 중 한 명인 저자의 작품 세계를 규명하고 이를 세계문학적인 시좌에서 파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1955년 간행된 『지평선』은 크게 2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가 「밤을 간절히 바라는 자의 노래」이며, 제2부가 「가로막힌 사랑 속에서」이다. 곽형덕이 번역한 이 시집의 목차에는 각 작품의 발표 연월이 상세히 표기돼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한국전쟁기에 쓰인 시는 제2부에, 그 이후에 쓰인 시는 제1부에 배치되어 있다. 이번에 간행된 『지평선』에서는 김시종 시인의 근간을 이루는 시론(「시는 현실 인식의 혁명」)과 해설 및 시인의 연보를 수록하여 독자의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469738236,"sku":"979115905277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2774.jpg?v=17760438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277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