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2811","title":"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둘이면서 하나인 해방 전후 한국문학\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45년 8월 15일 해방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기점으로 식민지 말 한국문학은 암흑기 친일문학으로 봉인되었고, 해방기 한국문학은 민족문학으로 호명되었다. 이로 인해 해방 전 한국문학과 해방 후 한국문학은 서로 단절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20세기 초?중반 민족문학으로서의 한국 근대문학의 역사적 전개 과정 속에서 그와 같은 단절적 관점은 극복되었고, 연속적 관점에 의해 해방 전후 한국문학의 개념과 인식, 범주와 조건, 장치와 담론들에 대한 새로운 탐색이 이어지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의 지층들?은 식민지 말 제국 일본의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으로서의 조선문학을 단절이나 연속의 관점이 아닌, ‘둘이면서 하나’로 볼 것을 제안한다. 그것은 해방을 기점으로 체제가 변화하면서 그에 따른 삶의 조건들이 재편되고 문학 생산의 역사적 조건들이 변했으나, 해방 이후 새롭게 구축된 한국문학에 해방 이전 한국문학의 흔적들이 비록 흐릿하게나마 곳곳에 그 흔적들을 남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이 책에서는 한국 근대문학의 역사적 전개 과정 속에서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이 중첩되고 덧씌워진 양상에 주목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275428092,"sku":"9791159052811","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2811.jpg?v=177638262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281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