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4105","title":"근대 조선춤의 지속과 변용(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조선춤의 지속’의 견지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근대의 전통춤과 신무용을 바라보다\u003cbr\u003e\n『근대 조선춤의 지속과 변용』은 근대 시기에 전개된 한국춤의 큰 두 줄기인 전통춤과 신무용의 양상에 대해 다루었다. 조선조로부터 이어지는 전통춤과 1930년대 이후 등장한 새로운 양식의 신무용을 ‘조선춤의 지속’이라는 견지에서 바라보았으며, 근대로의 이행이 연행의 주체인 공연자들의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춤이 변화된 양상을 좀 더 유관적이고 유기적으로 들여다볼 필요성을 제기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공연자들의 활동 공간과 제도 변화에 주목하였고, 이 변화와 춤 변모의 영향관계에 대해 주시하였다. 또한 조선춤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공연자, 교수자, 공연 및 학습 공간, 제도 등의 변화와 담론들이 실제 춤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살펴보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외래 춤의 양식을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된 조선풍의 춤인 신무용이 당시 조선춤의 하나로 평가받고 담론의 대상이 되며 부흥된 배경을, 춤을 통해 조선적인 것 또는 조선의 고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작용했기 때문이라 보았다. 1930년대 이후 새로운 양식의 조선춤이 등장하고 지속된 배경에는 조선예술(조선의 고전 및 향토예술, 또는 이를 소재로 한 예술작품) 속에서 조선의 정조를 발견하고자 했던 지식인들의 요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고 본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한국춤의 ‘원형’을 밝혀내는 데 있기보다 ‘왜 지속되었는가’에 주목해야 함을 강조한다. 정치ㆍ경제ㆍ사회ㆍ이데올로기적 지형이 모두 변화된 시기에 여전히 과거의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면 거기에는 그것을 지속시키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작용하고 있거나 제도적 장치가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041165564,"sku":"979115905410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4105.jpg?v=17760423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410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