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4365","title":"새로 쓴 시론","description":"시를 모르는 세대의 시론\u003cbr\u003e\n우리나라 최초의 시는 언제의 누가 창작한 것일까. 유리왕의「황조가」나 백수광부의「공무도하가」가 최초의 시라면 우리난 적어도 2천 년이 넘는 시의 역사를 가진 것이 된다. 그렇다면 시론은 언제 시작된 것일까. 동양에서는 『논어』의「위정」편에서 시론의 시작을 잡는다. “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라는 말은 ‘『시경』의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개괄한다면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고 하겠다’라는 뜻인데, 공자가 생각하는 시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한편 서양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을 통해 문학의 효용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u003cbr\u003e\n김만중은 『서포만필』,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일제강점의 암흑기 속에서 시에 대해 논했던 정지용과 김기림, 이상과 김광균 같은 시인의 시는 우리의 시사(詩史)를 풍성하게 한다.\u003cbr\u003e\n시에 대해 알고자 하면 시문학사를 조금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 책은 시의 역사를 개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다만 시를 모르고 시를 쓰는 시대에 시를 알고 쓰도록 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한국 현대시의 최전선에서 지금도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시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또 문예창작과 교수로 한국시를 살찌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은 후학들이 제대로 시를 공부할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만들어졌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242823932,"sku":"9791159054365","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4365.jpg?v=17763824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436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