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4372","title":"친밀한 권력과 낯선 타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권력이 친밀성을 도용하는 순간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미스터리한 역설에 빠져든다\u003cbr\u003e\n저항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20세기 중반에 창안된 친밀한 권력이 오늘날의 친밀사회에서 어떻게 발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친밀한 권력은 삶권력(푸코)보다 친밀한 동시에 생명정치(아감벤)보다 무서운 권력이다. 그런 친밀한 권력에 대응하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문학과 정치가 필요하다. 이 책은 친밀사회의 인격의 식민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항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가 필요함을 논의하고 있다. 그 구체적 방법은 촛불집회와 미투 운동, 그리고 새로운 문학에서 발견되는 존재론적 저항과 은유로서의 정치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오늘날은 유례없는 양극화에 시달리면서도 그에 대응하는 문학과 정치는 더없이 약화된 시대이다. ‘역사의 종언’(후쿠야마)이나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월러스틴)은 모두 이에 대한 논의들이다. 이 책은 그런 오늘날의 무력감이 ‘역사의 종언’이 아니라 친밀한 권력에 의한 ‘역사의 미로’ 때문임을 논의한다. 역사의 미로란 역사가 끝난 것이 아니라 해방의 공간을 소망하면서도 끝없이 미로를 헤매는 상태를 뜻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519680764,"sku":"9791159054372","price":42.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4372.jpg?v=177638368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437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