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5003","title":"오키나와 문학 선집","description":"근대문학으로 오키나와를 읽다\u003cbr\u003e\n류큐처분 이후 자기부정과 자기 파괴로 흔들리는 오키나와, 오키나와전쟁에 대한 오키나와문학의 대응과 물음, 오키나와문학의 현재 등을 담아 낸 『오키나와 문학 선집』. 이 책은  작품 발표순으로 1910년에서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11명 작가의 소설 12편과 시 16편을 번역 수록했다. 오키나와 근대문학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2차 세계대전 이전 시기는 야마시로 세이츄, 이케미야기 세키호, 구시 후사코의 작품을 실었다. 이들의 작품은 일본의 일부가 된 후, 자기부정(自己否定)의 심연을 헤매는 우치난추(오키나와 사람\/민족)의 비극과 그로부터의 부상(浮上)을 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키나와전쟁 직후는 오타 료하쿠, 야마노구치 바쿠, 오시로 다쓰히로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들 작품은 자기부정보다는 자기비판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타자를 향해 열린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놀랍고 신선하다. 전쟁 직후에 오키나와의 자폐적인 자기인식과 뒤틀린 아이덴티티를 고통스럽게 응시하고 밖으로 자신을 열어갔다는 점에서 그렇다. 특히 오시로 다쓰히로의 「2세」는 작가의 초기 작품임에도 높은 완성도와 긴장감이 돋보인다. 미군기지와 우치난추의 관련양상은 미야기 소우와 마타요시 에이키의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군기지와 관련된 ‘기지촌 소설’이라는 점에서 한국문학과 비교해볼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387724028,"sku":"9791159055003","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5003.jpg?v=17763831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50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