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6024","title":"한국 근현대 시집 100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100년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세기에 들어 본격적으로 근대화 100년을 넘어서게 되면서 각 분야에서 100주년 기념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시문학의 경우 신체시부터 잡는다면 2008년이 근대시 100년이었고, 현대시부터라면 주요한의 〈불노리〉를 기점으로 하면 2019년이 현대시 100주년이었다. 물론 이러한 논의는 연구자들 견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한국시집 100년'은 이견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1921년 3월 20일  광익서관에서 발행된 김억의 번역시집 〈오뇌의 무도〉가 단행본으로 나온 최초의 현대시집이라는 데에는 모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집 100년을 회고해보면 어느 시인은 살아생전에 '유고시집'을 내고 말았고, 어느 시인은 첫 시집의 제목을 한 글자, 두 번재 시집은 두 글자로 했다 하고, 시집의 제목 글시를 시인이 모두 직접 붓글씨로 쓴 시집도 있고,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인쇄소 화재로 시집이 모두 잿더미가 된 비운의 시인도 있고, 검열의 압제를 비켜가지 못하고 시집을 압수당한 시인도 적지 않다. 이렇듯 간단치 않은 시집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늘어놓을 수는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시집 100년 도록”\u003cbr\u003e\n\u003cbr\u003e\n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희귀시집들이 여기저기로 뿔뿔이 흩어진 탓에 이제는 한 기관이나 개인의 소장본만으로는 근현대시집의 전체상을 오롯이 보여주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수십년간 자료를 수집해오고, 그것의 공유해온 소명출판과 오영식, 엄동섭 선생님, 화봉문고의 도움이 있기에 만들수 있었던 책.\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원본 촬영본으로 만나보기 어려운 ‘한국시집 100년의 세월’을 느껴보라.","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473604860,"sku":"9791159056024","price":6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6024.jpg?v=17760439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60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