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056338","title":"기억의 에티카(반양장)","description":"“전쟁과 홀로코스트를 중심으로 현대의 역사적 폭력에 대한 ‘기억’의 문제를 담았다”\u003cbr\u003e\n“기억되지 못하는 것, 말할 수 없는 것-역사의 기억을 둘러싼 전쟁 이후의 전쟁. 아렌트, 헤겔, 레비나스를 횡단하며 사유하는 철학자 다카하시 데쓰야의 면모를 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말살된 자, 망각을 강요당한 자의 편에 서서 역사를 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u003cbr\u003e\n아렌토, 레비나스, 헤겔, 교토학파 등을 비판적으로 다시 읽고, 영화 〈쇼아〉를 논하면서 전쟁의 기억과 함께 들려오지 않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기억은 화해나 용서를 가능하게 하는가. 전쟁의 기억에 대해 철학은 무엇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사건에서 출발해 사건을 놓고 철학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전후 반세기가 지나, 지금 다시 ‘동일성’에의 욕망이 목소리 없는 죽은 자들의 증언을 역사적으로 ‘처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쇼아와 종군위안부 문제. 유대인절멸수용소의 흔적 없는 죽음과 성을 파괴당한 여성들의 체험은, 그것을 단지 안이한 ‘스토리’로 회수하도록 허락지 않는다. 말살된 자, 망각을 강요당한 자들의 측에 서서 역사를 말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u003cbr\u003e\n아렌트, 레비나스, 헤겔, 교토학파의 ‘세계사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다시 읽어내면서, 또 영화 〈쇼아〉를 논하면서, 전쟁의 기억과 말해져야만 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고의 방식이란 무엇일까. 인종주의 비판이 민족의 철학과 융합하고, 서구중심주의 비판이 제국의 논리의 전도된 형태인 것은 왜인가.\u003cbr\u003e\n역사적 현실을 똑똑히 응시하고, 현대사상의 맹점을 겨누는 철학의 모험.\u003cbr\u003e\n-일어 원저작 날개 소개문","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736066812,"sku":"9791159056338","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056338.jpg?v=17763801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05633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