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253898","title":"팔레스티나에서 세계로","description":"2천 년 전 선배들이 남겨 놓은 신앙의 궤적 위에서 예수와 1세기 교회를 주목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교회는 과연 예수님에 대해 사실 그대로를 기록했을까, 기록된 사실들 사이의 틈을 어떤 상상력으로 메웠을까?\u003cbr\u003e\n이 책의 저자 박태식 교수(독일 괴팅엔대학 신학박사)는 성공회 신부이자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로 그간 20여 종 이상의 신학 책을 집필한 열정적인 저술가이기도 하다. 이번 책에서 그의 주된 관심은 기록을 매개로 1세기 교화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과연 얼마나 제대로 정확하게, 그리고 어떤 상상력을 발휘하여 전달했을까, 하는 데 집중된다. 성서 구절들을 본문에 직접 꺼내어 기록 자체를 읽어보게 하고, 그 기록을 통해 기록자의 마음과 자세를 살피며, 더 나아가 (기록의 배경이 된) 당대의 실제 역사적 상황까지 톺아본다. 저자가 이 같은 탐색의 여정에 활용한 나침반은 다음 세 가지 질문이다. 첫째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었을까?”, 둘째 “교회는 예수가 던져준 ‘하느님 나라’의 정신을 올바르게 받아냈을까?”, 그리고 셋째 “교회는 예수의 가르침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여정은 위의 세 가지 질문을 각각 \u0026lt;전승과 신학\u0026gt; \u0026lt;관습과 윤리\u0026gt; \u0026lt;제도와 사람\u0026gt;이라는 표제로 치환하고 이에 따른 작은 생각의 갈래들을 각 부(질문)마다 10개 이상 배치하여 탐색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저자가 이 질문들을 바탕으로 탐색의 여정에서 끌어내고자 한 결과는 ‘예수와 교회 사이의 연속성’, 그리고 ‘현재의 우리가 신앙의 선배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다. 사실 2천 년 전의 그리스도교는 볼품없는 땅 팔레스티나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거기 머무르지 않고 지중해 전역을 거쳐 광활한 로마제국까지 아울렀다. 본토에서 냉대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종교·철학·문화·경제·윤리 등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혔고, 마침내 많은 도시에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세웠으며, 그리스도교의 탁월한 가르침을 무기 삼아 로마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에 이른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누가 이 일을 하는 데 앞장섰을까? 그 시절의 그리스도교에는 정말로 ‘세상을 바꿀 힘’이 있었던 걸까? 앞서 소개한 세 가지 질문이 저자의 학문적 여정을 이끈 것이라면 뒤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 찾기는 독자들에게 주어진 몫이다.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친근한 구성, 군데군데 녹아든 저자의 경험, (종교적으로) 심오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 것, 성서 및 복음서 기자들을 둘러싼 당대의 역사\/문화적 상황 서술 등은 인문적 책읽기의 재미를 배가해줌과 더불어 이 책만이 지니는 특장이라 하겠다. 내공 있는 유머를 펼치는 겸손한 성서인문학자와 함께 2천 년 전 팔레스티나로 떠나보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525992188,"sku":"979115925389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253898.jpg?v=17760154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2538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