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331121","title":"칸트에게 보내는 편지","description":"손자 손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듣기는 해도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입니다. 사춘기쯤 되면 지겨운 잔소리라며 귓등으로 흘릴 게 뻔하고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슴에 스밀 나이가 되면 내가 말을 하지 못하게 될 것 또한 뻔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일을 어찌해야 할꼬?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만난 것이 수필입니다. 우연히, 그러나 결코 우연찮게 만난 수필에 애착을 가지고 정을 쏟고 공을 들였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 냄새가 나는 글, 차갑지 않으면서 차지고 실팍한 진흙 같은 수필을 쓰고 싶었습니다. 비유와 윤색과 전고가 자제된 수필, 무심한 돌처럼 보여도 속에서는 우르릉우르릉 울림이 있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지금보다 휠씬 뒤에 사랑하는 손자 손녀가 어른이 되어서 인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품격있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25759740,"sku":"979115933112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331121.jpg?v=17760212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33112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