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394942","title":"상사뱀 1: 순수와 퇴폐의 경계","description":"\u003cp\u003e매니매쉬 장편소설 『상사뱀』 제1권. 나를 괴롭히던 녀석이 검사가 됐다. 여전히 천사의 얼굴을 한 채 법의 방망이를 휘두르는. “찾았다.” 마치 내가 어디에 숨어 있기라도 했다는 듯한 말. 7년 만에 만난 녀석은 어느덧 어른 남자 태가 났다. 어딘가 모르게 남을 깔보는 그 시선은 여전했지만. “오랜만이다. 여전하네, 넌.” 다시 너를 만나게 되다니, 그동안 잘 지냈니, 나는 잘 지냈는데. 말은 가벼운데 생각이 무거웠다.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근황을 물으며 웃고 인사하기엔 우리는 그렇게 유쾌한 사이가 아니었다. 너는 그런 나를 보며 천천히 중얼거렸다. “상사뱀.” “…….” “상사뱀을 만났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6634256636,"sku":"9791159394942","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394942.jpg?v=17763796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39494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