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59879494","title":"포도의 눈","description":"시는 시인이 본 세상이다. 밝은 세상을 보는 시인은 밝은 시를, 어두운 세상을 보는 시인은 어두운 시를 쓴다. 이 시집을 쓴 시인은 밝은 시를 쓴다. 그녀는 모든 것이 사그라드는 겨울에도 나뭇가지 끝에 맺힌 꽃봉오리를 주목하고, 책을 보다 잠든 다음날 얼굴에 찍힌 자국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한다. 시인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자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 삶도 그리 척박하지만은 않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포도나무 의지해\u003cbr\u003e\n\u003cbr\u003e\n뻗은 가지가지마다 주렁거리는\u003cbr\u003e\n\u003cbr\u003e\n검붉은 포도알의 반짝이는 눈\u003cbr\u003e\n\u003cbr\u003e\n바구니 가득 담아내는\u003cbr\u003e\n\u003cbr\u003e\n수확의 기쁨을 미국에서 거저 맛보네\u003cbr\u003e\n\u003cbr\u003e\n포도알 닮은 농부의 웃음\u003cbr\u003e\n\u003cbr\u003e\n만족의 웃음을 바구니 가득 담아\u003cbr\u003e\n\u003cbr\u003e\n돌아오는 내내\u003cbr\u003e\n\u003cbr\u003e\n눈앞을 떠나지 않는 주렁거리는 포도송이\u003cbr\u003e\n\u003cbr\u003e\n농부들의 눈동자\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 ‘포도의 눈’ 중","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197191932,"sku":"979115987949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59879494.jpg?v=17763874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5987949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