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350913","title":"지친 자의 길은 멀다(사십편시집 32)","description":"감수성의 신선한 축제\u003cbr\u003e\n\u003cbr\u003e\n생동하는 현대판 민요\u003cbr\u003e\n이 시집은 시인의 말처럼 “길을 찾아 끼웃거린 평생의 흔적”이다. 그의 첫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이 될지도 모른다. 그의 새로운 길 찾기가 어느 지점에서 시와 다시 행복하게 만날 수 있기를 빌어 보지만 기약할 수 없는 일이다. 단지 그의 건승을 빌 뿐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윤재철(시인), 해설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전 인 시인의 첫 시집. \u003cbr\u003e\n\u003cbr\u003e\n\"젊어 한때 문학에 모든 것을 걸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시인은 두 번의 해직을 거쳐 그새 머리가 허옇게 셌다. 문득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싶어져 늦은 나이지만 첫 시집을 냈다는 시인은 자신의 시를 \"길을 찾아 끼웃거린 평생의 흔적\"이라고 말한다. \"이제는 걸망 하나 메고 모든 의무의 짐 내려놓고 떠돌아다니고 싶다\"는, \"그러다 어느 따뜻한 봄날 조는 듯이 가고 싶다\"는 시인의 말은 이 시집에 실린 60여 편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의 젊은 시절부터 그의 문학성을 눈여겨보았다는 조재훈(공주대 명예교수)는 그의 시를 \"머리맡에 두고 괴롭거나 기쁠 때\"나 \"시끄러운 세상에 지쳐 떠돌다 훌쩍 낯선 곳 찾아 정처 없이 떠나고 싶을 때 이 정갈한 시편들을 가만히 소리 내어 읽으라\"고 권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전인 시인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1981년 ‘삶의문학’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오늘의 책》 《한반도의 젊은 시인들》 《녹색평론》 등에 작품을 발표했으며, 1988년 〈민중교육〉 사건으로 해직된 바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738519292,"sku":"9791160350913","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350913.jpg?v=17763897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35091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