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1659","title":"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 활용-방안과 사례(강제동원\u0026평화총서 11)","description":"남북한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아시아태평양전쟁과 관련한 유적이 8,300개가 넘고, 우리가 사는 지역에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이,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도 강제동원 노역장과 군사유적이 320군데가 넘는다는 사실을 아는 서울시민은 얼마나 있을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u003cbr\u003e\n\u003cbr\u003e\n식민지 경험을 가진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유적이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역사의 현장이다. 또한 시민들이 반전평화와 인류보편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부(負)의 유산(Negative Heritage)에는 폴란드의 유대인강제수용소와 히로시마 원폭 돔 등 각국의 전쟁유적이 등재되어 있다.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자국은 물론 제국 일본 영역의 전쟁유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세계유산 등재 작업도 하고 있다. 2015년에 산업유산으로 등재해 강제동원피해자들에게 아픔을 준 규슈?야마구치 근대산업유산도 일본의 성과 가운데 하나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최근에 한국사회에서도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과 달리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사회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어두운 역사(Dark History)’ 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 지역의 일부 군사유적은 위험한 곳이 되어가고 있으며, ‘혐오시설’로 불리는 곳도 늘어가고 있다. 그저 외면하고 방치할 수만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을 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반전평화교육의 유용한 도구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의적절하게,  ‘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활용 - 방안과 사례’가 출간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사회가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을 반전평화교육의 유용한 도구로 만드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최초의 책이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담은 매뉴얼이다. 일본이 걸어간 전쟁유적 보존의 길을 짚어보고 한국 사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안한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국무총리 소속 강제동원위원회에서 11년간 실무를 담당한 역사학자(정혜경 박사, 일제강제동원\u0026amp;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이다. 강제동원 관련 연구자이자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역사투어와 대중서 발간을 통한 역사 대중화와 역사문화콘텐츠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실천적 역사학자이다. 이 같이 오랜 기간 실무와 연구, 역사대중화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큰 예산이 들어가는 토목사업이 아닌,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쌍방향 문화콘텐츠 방안을 담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점은 바로,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다. 아시아태평양전쟁의 피해국으로서 자국의 전쟁유적을 조사하는 것은 바로 정부의 책무이다. 전수조사는 훼손된 유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안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전수조사는 바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 활용 출발점이기도 하다. 전수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필드워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축이 가능하고, 시민들이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착실한 성과를 축적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도 제시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을 시민들에게 친근한 장소이자 의미 있는 역사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활용 - 방안과 사례’는 본문보다 부록이 무겁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09년부터 작성하기 시작한 아시아태평양전쟁목록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주로 문헌자료에 치중한 결과물이지만 개인이 작성한 한반도 전체의 아시아태평양유적목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는 지자체와 정부가 완성해야할 목록이다. 특히 필자는 북한지역의 현장에 대해 남북한 공동조사의 필요성도 제기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TIP도 부록 가운데 하나이다. 아태전쟁유적 보존과 활용에 관심은 있으나 엄두를 내지 못하는 지역민들과 지자체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지자체 차원에서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TIP을 11개 담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은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제 저자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 보자. 그리고 시민 스스로 새로운 방안도 제시해보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287369468,"sku":"9791160681659","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1659.jpg?v=17763878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16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