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2540","title":"횡단적 역사학으로 본 역사상의 주변부와 비주류(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역사상에는 한 사회를 대표하는 주류집단이 존재하는 반면, 그와 대립하거나 그에게 지배당하는 비주류집단도 존재하였고, 아예 주류(主流)와 비주류(非主流) 어느 쪽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소외(疎外)된 집단도 존재하였다. 이러한 관계가 보다 대규모의 집단 간으로 확대되면 중심부(中心部)와 주변부(周邊部)라는 방식으로 정의되기도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기존의 역사 서술에서는 기껏해야 주류와 비주류의 관계 내지는 대립만 다루었을 뿐, 소외된 집단이나 주변부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서유럽 등을 중심으로 역사 속에서 소외된 집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중심부 중심의 역사서술에서 주변부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역사 속의 주변부, 비주류, 소외된 집단의 존재양상은 각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와 함께 주목하여야 할 것이 이들이 주류와 맺게 되는 관계 속에서 대립하기만 하기보다는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는 점일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그러한 점에 주목하여 역사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주변부, 비주류, 소외된 집단이 주류와 맺고 있는 관계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관계의 양상을 단순히 파악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그러한 다양한 관계가 형성된 원인이나 배경이나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중심부와 주변부, 주류와 비주류 및 소외된 집단 등의 관계는 현대 사회에도 자주 보이고 갈등으로 나타날 경우 사회적인 문제이자 이슈로서 끊임없이 제기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들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단순히 과거에 대한 이해에 그치지 않고, 현실 사회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다양한 관계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지역적 횡단(橫斷)의 개념을 적용하여 한국사, 동양사는 물론 서양사까지도 포괄하였고, 시대적 횡단의 개념을 적용하여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대를 대상으로 삼았다. 이렇게 다양한 지역과 시대를 종합하여 다루어야 앞서 제시한 현실 사회의 개선이라는 목표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017852668,"sku":"9791160682540","price":35.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2540.jpg?v=177638669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25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