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3080","title":"세계의 해항 도시 1: 아시아 편(개정판)(해양문화총서 3)","description":"해항도시라는 명칭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도시이거나 항구, 항만, 해양이 형용사적으로 사용되는 도시를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 기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국가라는 틀 내에서 그 구성요소로 자동 인식되거나 항구라는 한정된 지각 속에 존재하는 공간에 해항도시라는 이름을 줌으로써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인 모습과 의미를 찾아내고 경험하게 한다. 또한 실재로서의 해항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방법론으로서의 해항도시를 고민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앎의 지평은 넓어지고 삶의 양상도 달라질 것이며 21세기의 새로운 전망의 서광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본 저서는 바로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온 해항도시의 본래적인 모습과 의미를 우리 모두가 찾아내고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자 쓰였다. 그 출발은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를 포괄하는 아시아의 해항도시를 탐험하는 것으로 삼았다. 본 저서의 대상이 된 15개의 해항도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항도시들이다. 본문에서 접하게 될 해항도시는 부산, 인천,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홍콩,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말라카, 자카르타, 호치민시, 싱가포르 그리고 마닐라이다. 이들 해항도시는 영토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아시아의 진모습(Truly Asia)’을 내부에 품고 있으며 해항도시에만 있는 특수한 촉수를 통해 다른 해항도시들, 즉 세계로 연결되어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15개의 각 장은 각기 다른 아시아의 해항도시를 다루고 있지만 각 장을 이루는 절을 통해 아시아 해항도시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드러내도록 쓰여졌다. 각 장은 3개의 절로 이루어져 있다. 1절에서는 해당 해항도시의 역사적 형성과정에 초점을 두어 그 역사와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2절에서는 해당 해항도시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줄 수 있으며 저자들이 가장 전문으로 하고 있는 분야와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내용이 전개된다. 마지막 3절에서는 해당 해양도시가 가지고 있는 현재적 좌표, 누구나 거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문화교섭의 양상이 표현된 해항도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나 기념물, 그리고 여타 해항도시 특히 한국의 해항도시와 갖는 관계를 중심적으로 기술했다. (서문 中)","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105507068,"sku":"979116068308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3080.jpg?v=177638705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308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