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3226","title":"계몽의 기획과 신체(신체정치 연구총서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연구진은 신체를 핵심 고리로 삼아 ‘국민 만들기’ 과정과 ‘한국적 근대’의 실체를 해명하려고 했다. 신체를 둘러싼 위생보건정책과 의료문화가 변화하는 과정을 탐색하며 질병의 사회사와 돌봄문화를 유기적으로 파악하려 했다. 또한 평시와 전시, 제국과 식민에 대한 비교사적 조망을 통하여 식민과 냉전의 질서변화를 인간의 신체 경험을 통해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그 가운데 첫해의 연구 방향은 ‘근대적 신체의 탄생’이었다. 생물학적 신체와 ‘역사적 신체’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위해 간호학, 의학, 관광학, 역사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신체에 새겨진 근대의 의미를 탐색하려 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연구진은 공동연구의 목적에 합당한 연구설계를 마련하고 그에 따라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방향은 세 갈래였다. 첫째, ‘문명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개인의 신체는 관리되어야 할 대상이 되었다. 둘째, 건강한 신체-부강한 국가라는 비유체계는 근대계몽기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수사축으로 활용되었다. 셋째, 건강한 육체, 문명화한 신체는 근대적 국민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세 가지 공통된 문제의식에 따라 각 연구자가 전공에 따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이 책 제1부 ?위생과 신체의 ‘개화’?, 제2부 ?신체의 재현과 표상?, 제3부 ?개인의 신체와 국가의 정치?에 담아냈다. 이 총서가 개별적인 논문을 단순하게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연구설계의 결과물이라는 증거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809462012,"sku":"9791160683226","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3226.jpg?v=17763900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322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