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4667","title":"북조선 보건의료체계 구축사 1(1945~1970)(현대사총서 6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30대, 40대를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활동가로 보냈다. 그 시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통일을 위한 방안으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깊게 깨달았다. 동시에 분단의 고착과 대결의 강화를 바라는 공고한 세력의 존재도 확인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본 저서의 출판을 준비하면서 2021년 1월 개최한 제8차 당대회를 지켜보았다. 안타깝게도 이전과 같은 활발한 교류협력의 시대가 다시 올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 결과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북에서 남측을 향해 인도지원을 활발히 제안했다. 하지만 1990년대, 북은 세계를 향해 인도지원을 요청했고 남측의 지원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2012년 김정은의 집권 이후 북은 인도적 지원이 아닌 남북의 공동번영을 향한 교류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남측은 여전히 인도지원을 열심히 제안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북의 인도지원 강요가 성사되지 않았듯이 남측의 강요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8차 당대회의 메시지가 우려스럽게 다가온 이유는 20년 이상의 교류협력 시간을 지나 다시 군비 경쟁의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한반도가 지향할 방향은 아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인간 이기심의 결과를 맛보았다. 잠깐 멈춘 이 시간에 경쟁과 파괴가 아닌 함께 동행하며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미래가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165734652,"sku":"9791160684667","price":56.1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4667.jpg?v=17763873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46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