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686333","title":"해방 후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 연구총서 10)(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복지는 종교의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였다. 동양에서 사찰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었다면 서양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였다. 이런 종교의 사회복지적 기능은 종교의 본질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종교는 본질상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격려하여 다시금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한국 땅에 들어온 기독교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당연스러운 일이었다.\u003cbr\u003e\n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서 교육과 의료를 감당해 왔다. 하지만 이런 두 영역도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면 사회복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언더우드의 경신학교는 고아원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으며, 스크랜튼대부인의 이화학당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것은 병원도 마찬가지이다. 알렌의 제중원과는 달리 감리교는 보통 상민을 위한 시병원과 여성을 위한 보구여관을 세웠다. 이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성서적 가르침에 충실했던 것이다.\u003cbr\u003e\n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6년차 계획으로 해방 후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행한 사회복지를 살펴보았다. 서양 선교사들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복음전파와 더불어서 사회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진보적인 단체에서는 기독교세계봉사회(CWS), 복음주의 단체에서는 세계구호위원회(WRC)를 만들어 활동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개별적인 선교단체들이 한국에 와서 활동하였다. 이들 가운데서는 그 후에 세계를 이끌어 가는 자선단체로 발전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월드비전이다.\u003cbr\u003e\n한국정부는 6·25전쟁 이후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이런 공백을 메운 것이 바로 외원단체들이었다. 이런 외원단체들은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을 대신 담당한 유사정부기관이었다. (책을 펴내며 中)","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357296380,"sku":"9791160686333","price":55.0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686333.jpg?v=17763881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6863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