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0840360","title":"각질","description":"\u003cp\u003e이인환의 『각질』 수필집은 첫 작품집이다. 이 작품집 한 권으로 한 작가의 문학세계를 다 조망해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의 편린片鱗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려와 전망이다. 우려는 수필의 교시적 기능에 비중을 두고 자칫 문학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인환은 학자가 아니라 문학인이다. 학구적인 태도로 창작을 위해 공부하는 것, 그리고 창작한 것으로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려는 구시대의 문학론은 문학성을 훼손시킨다. 그러나 잉게보르크 바하만이 《말리나》에서 말한 “오늘의 결론은 결론이 아니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자는 자살자에게 한限한다”라는 말을 잊지 않고 쓴다면 많은 독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624847100,"sku":"9791160840360","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0840360.jpg?v=177638927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084036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