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1110141","title":"스웨덴 장화","description":"나는 결국 나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u003cbr\u003e\n2015년 67세로 타계한 헨닝 만켈의 마지막 소설로 기록되어 있는 『스웨덴 장화』. 스웨덴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아프리카에서 수십 년 동안 연극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아프리카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자 했던 연극연출가이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가 라는 화두를 세계인에게 끊임없이 환기시킨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던 저자의 마지막 소설이자 동시에 아주 개인적인 책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외과의사인 프레드리크 벨린은 의료사고를 낸 후 오랜 시간 스웨덴 다도해의 한 섬에서 혼자 살고 있다. 새해가 되면 일흔 살이 되는 그의 삶은 가을 어느 날 밤 뜻밖의 전환을 맞는다. 그의 집이 기초만 남긴 채 모두 불에 타버린다.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이웃 섬이나 본토에 있는 지인들이 한밤중에 배를 몰고 와 불을 끄고자 했지만 속수무책이고, 경찰은 그를 방화범으로 의심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엉겁결에 목숨만 간신히 붙들고 불 속에서 뛰쳐나온 그에게 남은 것은 캠핑카·텐트·보트  그리고 짝짝이 고무장화뿐이다. 그리고 그와 가까운 몇 사람, 은퇴한 우편배달부 얀손, 벨린이 사랑하게 된 여기자 리사 모딘, 임신 중이며 파리에 살고 있는 딸 루이제가 그의 막막한 삶에 크고 작은 파도를 일으키는데……. 삶의 많은 시간을 아프리카에서 보내며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글로 행동으로 우리에게 환기시켰던 저자는 인간 영혼의 심연을 다룬 이 작품을 통해 때론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007399676,"sku":"9791161110141","price":17.7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1110141.jpg?v=17763866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111014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