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1110325","title":"사라진 책들","description":"분명히 글로 쓰였고 누군가가 읽었지만, 지금은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린 책들!\u003cbr\u003e\n한때 존재했으나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된 책들의 이야기 『사라진 책들』. 이탈리아 소설가이고 번역가이자 예술단체장인 저자 조르지오 반 스트라텐은 작가의 고집이, 운명이, 사회가, 역사가 사라지게 만든, 이제는 전설로만 존재하는 여덟 권의 책들이 사라지게 된 경로를 탐색하며, 사라진 책들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되살아나는지를 보여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완성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작가가 실제로 쓴 책, 즉 누군가가 보거나 읽어본 적도 있지만 그 뒤에 태워지고, 찢어지고, 버려지거나 아니면 단순히 사라져버린 이 책들을 위해 저자는 수많은 학교와 기관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작은 증거들까지도 면밀히 조사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0세기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가 로마노 빌렌치의 미완성 소설 《거리》는 남편의 평판에 끼칠 악영향을 고려해 미망인이 없애버렸고, 조지 고든 바이런이 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드러낸 회고록은 19세기 영국에서 차마 입 밖에 내어 고백할 수 없었던 동성애를 밝혔다는 이유로 스캔들을 두려워한 주변 사람들이 불태워버린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초기 작품들은 그의 첫 아내 해들리 리처드슨의 여행 가방과 함께 리옹 역에서 사라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차 대전 중에 유대인이었던 저자와 함께 사라진 가슴 아픈 작품들도 있다. 브루노 슐츠의 필생의 역작 《메시아》와 발터 벤야민이라는 20세기 위대한 지식인의 검정 가방 속에 들어 있던 작품은 전쟁이, 역사가, 운명이 삼켜버렸다. 피렌체에서 런던으로, 1920년대 프랑스를 지나 러시아로, 나치 점령하의 폴란드로, 캐나다 벽촌으로 누비고 다니며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추리소설처럼 흥미롭게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숨어있던 진실을 발견하고 생각지도 못한 연결점들을 찾아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826370300,"sku":"9791161110325","price":1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1110325.jpg?v=17763900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11103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