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1151014","title":"물, 그리고 돌의 신화","description":"최문경 소설가가 벌써 여섯 번째 장편 소설을 출간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장편 소설의 배경은 세상 흐름의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그에 적당히 타협하지 못한 채, 애써 세월을 축적하고 응축하며 꾸준히 새로운 생태를 탄생시켜온 땅,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물한실』이어 이번 여섯 번째 장편소설 『물, 그리고 돌의 신화』 배경이 된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하차동(학골)마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는 이곳에서 11살 때 까지 살았다. 친구가 없던 그곳에 정겨운 사물들은 작가를 끌어 당겼고, 작가는 물과 자갈, 식물의 뿌리, 덤블, 자갈 속의 벌레, 산의 동물, 장독대의 봉숭아, 맨드라미 등 주변 모든 것들이 다정한 벗들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고 유희를 즐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것은 때론 놀란 몸짓으로, 즐거워하는 웃음으로, 시각과 청각, 후각과 촉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돌의 음색이나 소리, 문자 같은 것들이 붉거나 푸르거나 단단하거나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구별이 되긴 했지만, 그런 구별 없이 돌의 문자로 하나의 친구가 되어 준 좋은 인연, 생명으로서, 영혼으로서 인연을 만난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는 지금껏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마름 할아버지와 그들을 소설 속에 묶고, 인물들과 어떤 운명적인 필연성으로 이어지면서 장편소설 『물, 그리고 돌의 신화』를 출간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257157372,"sku":"979116115101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1151014.jpg?v=17763876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11510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