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1727516","title":"무용총 수렵도","description":"수많은 고구려 유적이 사라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무용총은 남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고분벽화에서 무엇을 읽고 설명할 수 있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무엇을, 어떻게 그리며 후세에는 어떻게 이해되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1500년 전 벽화에 새겨진 고구려를 한 장면 한 장면 다시 만나다\u003cbr\u003e\n고구려 고분벽화는 우리 역사와 문화의 남은 흔적 가운데 가장 생생한 현장 기록이다. 고구려 화가가 자신이 살던 시대의 일상에 ‘죽은 이는 어떤 세상에 살게 될까?’를 상상하여 더한 결과다. 그 시대 사람들에게는 공감되고 공유되던 장면이 그림의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진 경우이다. 그러나 150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기만 했던 그들의 하루, 낯익은 모습 가운데 우리에게 낯설거나 아예 생소하게 된 부분도 있다. 게다가 지난 수십 년 사이에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관념은 그 이전을 이해하거나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달라졌다. 실제 고구려 고분벽화의 어떤 장면은 재발견이 이루어진 직후인 20세기 초에도 이미 읽기가 어려운 상징기호에 가까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시 100년이 흘렀다.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했던 고구려 고분벽화의 다른 장면들도 상징기호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음 세대의 어떤 이들에게는 벽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고대 이집트의 그림문자에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거리감을 좁히고 이질감을 뭉그러뜨리는 의미 있는 징검다리가 되고자 쓰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151673084,"sku":"979116172751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1727516.jpg?v=177604633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172751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