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228487","title":"사랑이 운다","description":"이 소설은 아날로그 시대의 첫사랑을 그리고 있다. 누구나 추억으로 남아 있는 첫사랑은 아름답게 느껴지게 된다. 흔히들 첫사랑의 연인은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다시 만나면 실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긴 20대의 아름다움만 간직하고 있던 첫사랑의 연인을 중년이 되어 다시 만난다면 어느새 이마에는 주름이 깊게 파이고, 하얀 서리가 내린 머리카락을 보고 서로는 세월무상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진정 사랑했던 연인이라면 오랜 세월이 흘러 설령 그 연인이 앉은뱅이가 되거나 불치의 병에 걸렸어도 여전히 사랑의 열정이 변함없이 간직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사랑이 운다》는 그 아련했던 스무 살 무렵 만나 뜨겁게 사랑했던 한 쌍의 남녀가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이별이라는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헤어지지만, 무려 40년 가까이 그 연인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지독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두가 어려웠던 그 시절, 가난한 남자는 영혼까지도 사랑한 여자가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남자 앞에 다가온 여자는 그에게 있어서 천사였고, 빛나는 태양이었다. 신이었고, 생명 그 자체였다. 하지만 남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절감하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했을 만큼 목숨보다도 더 그녀를 사랑했지만 결국 이별하고 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윽고 세월이 흘러 남자는 미혼으로 살면서 첫사랑의 여인을 찾게 되지만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여자의 남편을 살해하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즈음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여자는 변호사가 되어 다시 나타난 첫사랑의 남자가 살해용의자로 몰리자 그녀 역시 남편을 살해하려고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은 ‘사랑은 받을 때보다 줄 때가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이 보면 남자주인공의 사랑이 얼핏 ‘어리석은 사랑’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자 여러분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닫으면서 세상에는 아직까지 이런 사랑도 존재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029157628,"sku":"979116222848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228487.jpg?v=177638674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2284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