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32181","title":"엄마를 떠나면서 어른이 되다(시산맥 시에세이 13)","description":"사는 것은 여행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지금 여행 중입니다. 여행코스는 북한-중국-라오스-태국-한국입니다. 황해도 출신으로 20년을 넘게 북한에서 살다가 한국에 안착한 지 10년입니다. 북한에서 못한 공부를 하고 싶어 서울에 와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이 잡문을 통해서 (여기서) 황해도에서 살면서 내가 경험한 이야기, 그곳에 살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북한에서 꽃제비가 아니었습니다. 잘 사는 엘리트도 아니었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더더욱 북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직장)생활을 하다가 절박한 가정환경 때문에 한국에 왔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성으로서 한국에서 겪은 자잘한 이야기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한국사회에 던져진 갓난아기가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는가? 나의 경험과 소박한 고민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동안 미국,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한번쯤 북한을 여행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통해 북한에 대해, 북한 주민에 대해 이해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은 걸음마를 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태어난 곳이 북한이든, 한국이든, 미국이든, 영국이든, 프랑스든, 캐나다든, 어느 곳에서나 첫 여행은 시작됩니다. 이 책을 통해 북한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군가 말했습니다. 머리에서 심장까지 가는 것이 가장 긴 여행이라고. 북한은 그 이상의 먼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여행에서는 ‘절대 이해’라는 단어가 필요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883700476,"sku":"979116243218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32181.jpg?v=17763861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3218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