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41169","title":"목월과의 만남(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이숭원 교수가 들려주는 박목월 대표시 평설\u003cbr\u003e\n자기 세계를 갱신해 가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보여준 시인\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목월은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그의 작품은 일찍부터 교과서에 실려 전 국민에게 읽혔고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많은 작품이 낭송되었다. 그런데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작품은 주로 초기시들이다. 저자의 판단으로는 그의 후기 시들은 초기작보다 훨씬 훌륭한데 그는 늘 ?나그네?나 ?청노루?의 시인으로 인식되었다. 박목월은 63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신의 세계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박목월만큼 지속적으로 자기 세계를 갱신해 가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보여준 시인은 그의 세대에 드물다. 그의 시작 태도를 알려주는 일화가 후배시인들의 입을 통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제자 벌 시인이 선생님의 작품 중 대표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는 오늘 가서 쓸 작품이 내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단순한 수사적 답변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였을 것이다. 그는 어제보다 더 좋은 시를 쓰려고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노력은 작품으로 실현되었다. 박목월의 시는 초기 시도 좋지만 중기 이후의 시가 더 좋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가 60대 초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적 긴장이 유지된 상태에서 문학적 생애를 완결했다는 점은 문학사적으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사실은 그와 대조적인 자리에 있는 서정주와 대비된다. 서정주는 중기 이전의 시가 후기의 시보다 더 뛰어나고 박목월은 초기의 시보다 중기 이후의 시가 더 읽을 만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948089596,"sku":"9791162441169","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41169.jpg?v=17763864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4116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