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43033","title":"오래된 불빛(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본서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방언조사연구원, 7대 국립국어원장, 교육부 인문학육성위원, 통일부 겨레말큰사전편찬위원 및 동 이사, 2006년부터 한글세계화를 위한 \u0026lt;세종학당\u0026gt; 설립 추진, 한국어문학회 회장, 국어학회 평의원, 한국방언학회 부회장 등 학회 활동, 일석학술장려상(1986)?대통령표창(2004)?외솔학술상(2011)?봉운학술상(2012)?한글발전유공자상(2014)?경북대(KNU)학술상(2016)을 수상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저자 이상규의 지난 시간의 기록물이다. 저자는 기록물을 간추려 책으로 엮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봄과 더불어 개인의 눈을 통해 한 시대사를 회고하는 의미도 곁들여 놓았다. 언어로는 도저히 채울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삶이었지만 또 언어라는 도구를 떠나면 더욱 더 아득하고 캄캄한 미명밖에 남질 않는다는 저자는 불완전하지만 자신의 언어로 경험하고 살아왔던 중요한 장면의 기록을 솔직하게 내어놓는다.\u003cbr\u003e\n방언연구로 시작한 교수생활에서의 성과와 이후 훈민정음 연구에 매달려 명곡 최석정의 ?경세훈민정음?, 여암 신경준의 ?저정서? 등을 출간하였다. 또 국립국어원장 재직 시기 남북 언어의 동질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잊지 못할 일화, 그리고 그 시간들을 항상 함께 해온 아내와 가족들, 특히 손주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영락없는 따뜻한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글머리에서 찾은 출간의 변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마무리한다.\u003cbr\u003e\n평생을 똑같이 한길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돌이켜 보면 변한 게 너무나 많다. 우선 내가 머물고 있는 이 대자연의 변화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방식도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였다. 유년기, 청소년 시절과 대학 그리고 사회생활을 거쳐 은퇴기로 접어든 이 시점까지의 내 모습을, 내 생각의 변죽을 글로 써서 모은 것이다. 이 책을 출판한 한 가지의 이유, ‘남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라도 된다면 이 글을 쓴 목적에 부합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104261884,"sku":"9791162443033","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43033.jpg?v=177638705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430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