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44702","title":"파노라마 섬 기담(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교양총서 2)","description":"에도가와 란포는 작품 시대 초기에는 서구의 탐정소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본격 탐정소설을 주로 집필하였는데,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이나 『심리시험(心理試)』(1925)과 같은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서구의 번안 탐정소설이 아닌 일본적인 독창성을 가미한 창작 탐정소설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여명기의 일본 탐정소설계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공적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본격 탐정소설 작품 발표와 함께 1925년에는 오사카 마이니치신문사 광고부에 몸담으며 ‘탐정취미모임(探偵趣味の?)’을 결성하고 기관지 『탐정취미(探偵趣味)』를 창간하였다. 특히 1926년부터 1929년까지는 연도별 걸작선집인 『창작탐정소설집(創作探偵小集)』을 간행하기에 이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26년에는 이 책에 수록된 『파노라마 섬 기담(パノラマ島綺譚)』을 발표, 12월에는 3개월간에 걸쳐 아사히신문에 『잇슨보시(一寸法師)』를 연재하였는데 그 평판이 무척 좋았고 영화화되기까지 이르렀지만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붓을 꺾고 글을 쓰지 않는다는 선언을 한 후 각지를 방랑하게 된다. 14개월간의 휴지기를 거쳐 1928년에 발표한 소설은 변태성욕을 제재로 한 중편 소설 『음울한 짐승(陰)』으로서 그의 작품 세계의 변화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에 발표된 작품은 잔학성, 변태성, 사디즘과 그로테스크함, 남색 등을 다룬 ‘변격(?格) 탐정소설’로 변화되어 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옮긴이의 말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663939324,"sku":"9791162444702","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44702.jpg?v=177638938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4470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