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45518","title":"마추픽추에서 띄우는 엽서(오후시선 9)","description":"오후, 일상의 시선이 멈춘 곳에 \u003cbr\u003e\n\u003cbr\u003e\n〈오후시선〉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분주한 오전의 일상을 뒤고 하고 \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유가 있는 오후의 시간을 우리네 삶에 전하고자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를 읽고 사진을 보며 \u003cbr\u003e\n\u003cbr\u003e\n정서적 충만을 독자들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는 시선집이 되고자 한다.\u003cbr\u003e\n1. ‘시와 사진, 꽃과 이슬의 만남’\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누구나 느끼듯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틈 속에서 문학은, 시는 살아남기 위해 애쓴다. 그 애씀이 세상의 변화처럼 변화를 통해 달라지려고 한다. 우리는 그 변화의 길 위에서 시와 사진의 만남을 기획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오후시선〉은 그렇게 시작의 첫 발자국을 딛는다. 시의 행간과 사진의 여백에서 스며 나오는 느낌은, 두 장르의 충돌에서 오는 충만감을 안겨줄 것이다. 때로는 잔잔하게 더러는 파격적으로, 시와 사진의 만남은 독자들에게 경계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진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시집을 읽는 또 다른 기쁨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시와 사진의 경계에서 은밀하게 연결되는 그 지점에서 파장처럼 퍼지는 묘한 어울림. 그 관계미학이 주는 처음은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출렁거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후시선〉은 앞으로 해외 시인들과 사진가들이 함께 하는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젊은 해외 사진가와의 작업은 진행 중에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의 좋은 시와 좋은 사진이 만나서 전하는 여유와 안식. 〈오후시선〉은 시와 사진이 따로이면서 함께 하는 길 걷기로 느리지만, 앞으로 가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해설과 표사도 없이, 오롯이 시와 사진만으로 〈오후시선〉은 독자들에게 조용하게 다가 갈 것이다. 기획 시집으로는 처음 시도 되는 작업. 첫 시집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복효근 시인의 열 번 째 시집 〈고요한 저녁이 왔다〉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서출판 역락이 정성을 다해 만든 〈오후시선〉에 애정 어린 질책과 응원을 부탁드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진과 시는 순간적으로 대상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작용은 사토리(satori:홀연히 깨달음)로 연결된다. 현대사회는 고유한 사고가 존재하고, 그 사고에 적합한 매체를 요구한다. 시와 사진은 바다처럼 넓은 지성과,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변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사진평론가 김석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681502972,"sku":"979116244551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45518.jpg?v=177638945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455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