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70800","title":"누가 왕마힐 소동파 소강절의 청의미를 보았는가(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마힐摩詰 왕유, 강절康節 소옹, 동파東坡 소식은 당송의 시인 가운데 방외方外에 소요한 달사이다. 왕유는 중은中隱과 대은大隱을 오가며 망세소요忘世逍遙하였고, 소식은 중은中隱으로서 적념寂念으로 폄적한거貶謫閑居하였으며, 소옹은 대은大隱으로 낙양 교외에서 태평가太平歌를 부르며 쾌활상락하였다. 도연명, 두보, 이백, 유종원 등이 엿보지 못하는 방외方外의 경지가 삼객에게 있는 것이다. 백거이가 가까이 갔으나 삼객과 나란히 하지 못하고, 도연명, 두보는 망연히 삼객을 바라볼 뿐이며, 이백 등은 헤아리나 닿지 못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삼객三客의 경지가 무심無心으로 성誠에 거처居處하여 성성惺惺으로 세상을 거닐기 때문이다. 난세와 곤궁과 풍찬노숙風餐露宿이 삼객을 어지럽히지 못했으며, 백세지재百世之才로써 하거下居하였다. 그 때를 만나서는 성性을 밝혀 무상무명無相無名으로 소요한 당송唐宋에서 걸출한 삼객이다. 청명淸明한 시 56수를 선하여 음미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70547708,"sku":"979116247080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70800.jpg?v=177601714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7080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