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471890","title":"북경으로 보낸 편지","description":"1830년대 북학파 후예들이 청나라에서 과거 급제한 문인 지식인 수방울과 서신으로 교류하자 조선 문인들도 가담하였다. 홍양후는 조부 홍대용과 교류한 문인들의 후손을 수소문하며 18세기 홍대용과 반정균 등의 고사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김영작은 멀리 17세기 김상헌과 왕사정의 정신을 수방울과 교류하는 속에서 본받고자 했다. 이들의 열성은 교류의 중요한 동인(動因)이었고, 그 결과 19세기 중엽이후로는 인물 교류의 전성기가 온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수방울은 조선문인과 교류하면서 그때 소중했던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든 서신을 목판으로 찍어 문집 속에 남겨서, 그 시절의 신교(神交)를 영원히 전하고자 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수방울의 ?좌해교유록?에는 북학파 후예들이 열정과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동시에 비슷하면서도 크게 다른 조선과 청나라의 교류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247195900,"sku":"979116247189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471890.jpg?v=17763876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4718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