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733998","title":"난처한 클래식 수업 10","description":"클래식의 권위를 넘어, 대중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예술!\u003cbr\u003e\n『난처한 클래식 수업』의 마지막 강의, 이번엔 비틀스다\u003cbr\u003e\n비틀스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황금기와 청년문화의 초상\u003cbr\u003e\n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은 ‘모두의 언어’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시간을 초월한 그 음악을 ‘감히’ 클래식이라 불러도 되는가. 국내 1세대 음악학자이자 평생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해온 저자가 던진 이 질문은 단순한 예찬이 아니다. 예술이 20세기를 지나오며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다시 묻게 하는 출발점이다.\u003cbr\u003e\n20세기 전반, 예술은 전쟁과 이념의 그림자 속에서 길을 잃었다. 기존 질서는 붕괴했고, 음악은 새로운 언어를 찾아 실험대에 올랐다. 그렇게 탄생한, 하지만 그만큼 난해해진 현대음악은 점차 청중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이해받기 어려운 예술’이라는 딜레마에 갇혔다. 한편 같은 시기 거리의 청년들은 전혀 다른 주파수로 세상을 듣기 시작했다. 기성세대가 이해할 수 없던 새로운 감수성은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고, 그 중심에 비틀스가 등장했다. 비틀스는 청년의 목소리로 시대를 말했고 음악들은 다시 세상과 대화하는 창구가 되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현대음악과 대중음악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낸 20세기 음악의 변천사를 그린다. 그리고 그 교차점에 선 비틀스를 통해 음악이 어떻게 세상과 소통했는지 탐구한다. 비틀스의 음악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대중의 취향을 정확히 읽어내면서도 음악적 실험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들이 남긴 길고 긴 대화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생생한 울림으로 다가온다.\u003cbr\u003e\n『난처한 클래식 수업』 10권은 비틀스의 음악 속 시간과 감정의 지층을 따라가며, 그들을 ‘현대의 클래식’으로 다시 읽는다. 이로써 클래식은 형식이나 장르가 아닌, 세월을 건너 살아남은 예술의 또 다른 이름이 된다. 나아가 이 시리즈가 전하고자 한 마지막 메시지- 음악이란 언제나 인간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가장 오래된 언어라는 사실 역시 전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009365756,"sku":"9791162733998","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733998.jpg?v=177638666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7339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