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752241","title":"함석헌 사상사 인문학적으로 읽기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함석헌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 그 두 번째 회상적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상의 평화론 그리고 또 하나의 평화\u003cbr\u003e\n이번 책은 『함석헌 사상사 인문학적으로 읽기』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인문학적 묵상(默想)을 하면 좋을까 생각해 두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평화(平和)》라는 주제입니다. 이 주제(主題)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존재자』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적으로 에둘러 말하자면, 존재자는 생명(生命)의 로고스(λ?γο?, logos)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미 서구화(西歐化)와 자본주의(資本主義)에 익숙해져 생명의 로고스로서의 자기 존재를 망각(忘却)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서 질서(秩序)라는 것이 없는 듯 보이기까지 합니다. ‘자기 존재의 망각’이라는 실존은 우주적 파괴를 뜻합니다. 더 이상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섬뜩한 이야기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평화와 윤리를 말하려는 이 책(冊)에서 ‘자기 존재의 망각’이라는 것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인식론적(認識論的) 주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주제로부터 평화(平和)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윤리(倫理)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론적 주제에 큰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 《함석헌 선생님》입니다. 그분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긍정과 부정의 인식론적 사고를 오가면서도 우리 모두에게 존재자로서의 현존(現存)의 든든해야 함을 강조하시는 그 무엇인가에 대한 가르침으로 가득 찹니다. 그리고 저는 평화(平和)라는 관점에서 《싸우는 평화주의자》로 기억되는 함석헌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그 무엇’을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257681660,"sku":"979116275224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752241.jpg?v=17763876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75224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