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991381","title":"난 왜 저항하지 못했나","description":"왜 저항하지 않았냐고 성폭력 희생자를 비난하면서 정작 피해자의 고통은 외면하는\u003cbr\u003e\n\u003cbr\u003e\n비정상적 사회를 향해 성폭력 발생 메커니즘을 완벽 규명한 한 기자가 울리는 경종!\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미투 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 검사의 고백에서 촉발된 한국사회의 미투 운동은 법조계, 예술계, 정치계, 학계를 넘어 전 사회적으로 몰아치고 있다. 미투 운동은 성폭력뿐만 아니라 여성의 인권, 사회적 약자의 인권에 대한 마인드를 한 단계 높이는, 사회를 바꾸는 계기가 될 듯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을 쓰면서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과 내가 가해자라는 생각을 번갈아 가며 하게 되는데, 둘 다 너무 힘들었다. 직접적인 피해자들이 사건 직후 있는 그대로를 진술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 느낀 시간들이었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조차도 너무 오만하고 건방지다는 생각도 든다. 피해자가 바로 밝히지 못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용기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이 주제로 책을 쓰고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간접경험이 아닌 성폭력의 피해자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게 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화예술 리뷰 담당 기자이기도 한 저자는 영화,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드라마 속에 나타난 사례를 활용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 용어를 설명하며,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 서서 감정이입해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위로한다고 하는 말이 어떨 때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왜 제2, 제3의 피해를 주게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교육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내면의 방어본능이 현재는 우리를 오히려 위험하게 만들 수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르고 했다고 하면 면죄부를 받는 게 아니다. 모르면 알아야 하고, 제대로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무의식 심리작용을 알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죄의식을 떨쳐내고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155674876,"sku":"9791162991381","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991381.jpg?v=17763872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99138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