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992067","title":"소 이야기(우리 민족의 원조 반려동물)","description":"소는 짐승이나 가축이 아닌, 한 집안 식구이자 우리 자신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머나먼 스무 살』의 저자 박성대가 쓴 민족의 반려동물 소와 정다운 옛 농촌 이야기\u003cbr\u003e\n수천 년 농경생활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소’는 한시라도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동물이었다. ‘소’는 가축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처럼 먹이고, 사람처럼 입히고, 사람처럼 재우고, 사람과 함께 논밭에 들어가 일을 하는 존재, 즉 그저 그렇고 그런 한 마리의 동물이 아니라 한 ‘식구’이자 ‘동료’라고 말해야 옳았다. 또 ‘소 금’은 언제나 넉넉해서 대개 큰 ‘소’ 한 마리만 팔면 금전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이란 거의 없었다. 그래서 농부에게 ‘소’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하나의 언덕인 셈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소’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저자의 어릴 적 추억이 맛깔나게 어우러져 우리가 언젠가는 다시 만나러 가야 할 그 마을 그 사람들, 그 동물들의 모습을 마치 어제의 일인 듯 또렷하게 그려내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정겨운 사진들과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글 읽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고 아련하게 물들인다. 이 글을 읽다 보면 경상도 사투리도 이렇게 살갑고 아름다울 수가 있구나 싶어서 자꾸 따라해 보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719927036,"sku":"979116299206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992067.jpg?v=17760212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9920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