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998724","title":"백사의 미소와 벅수","description":"음흉한 미소를 감추고 살아가는 백사의 무리와\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속에서 어수룩하게 살아가는 ‘벅수’들의 생존법\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한 사람의 벅수가 소설처럼 쓰는 자전적 에세이\u003cbr\u003e\n세상을 어리숙한 벅수로 살아온 한 지식인이 펜을 들었다. 생을 뒤돌아보기다. 자전적 에세이인 이 책에서 저자가 그려내는 출생 이전부터 사춘기까지의 이야기는 흡사 소설을 읽는 것 같다. 백사, 곧 흰 뱀의 미소는 아무도 볼 수 없다. 겉이 아니라 안이기 때문이다. 오늘 내 곁을 스치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일을 계획하는지, 그 은밀한 속을 알지 못한 채 우리는 어울려 살아간다. 그 어울림 속에서 어떤 사람은 음흉한 미소를 감춘 백사로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어눌한 벅수, 곧 바보처럼 어리석은 자로 살아간다. 감추어진 백사의 미소가 밖으로 발현되는 순간, 어리석은 벅수는 억울하게 당할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인공 B와 한 집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사건 사고들, 희로애락의 부대낌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의 삶이란 게 얼마나 쉽지 않고 무거운 것인지, 우렁차게 출생의 울음을 터뜨리며 찾아온 이 세상이 얼마나 헤쳐 나가기 쉽지 않은 덤불숲인지, 그 어두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럼에도 그 어둠을 벗어날 한 가닥 빛에 대한 소망은 또 얼마나 강렬한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한 가족에 드리운 비극성을 마주하며 삶의 무게에 직면하고, 또한 그런 가운데 어리숙하지만 진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한 인간의 진실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700967164,"sku":"9791162998724","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998724.jpg?v=17763895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9987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