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2999325","title":"언제나 강 저편(배채진의 길 뫼 철학 3)","description":"길을 만나면 나아가고 언덕을 만나면 머무는\u003cbr\u003e\n\u003cbr\u003e\n표표한 삶이 곧 철학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길 위의 철학자 배채진의 세 번째 사색 노트\u003cbr\u003e\n철학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서재에 틀어박혀 머리 싸맨다고 고고한 생각이 떠오르던가? 대단한 자연이나 작품을 보러 간다고 돌올한 생각이 선물처럼 와주던가? 생각을 해보려는 몸부림은 되레 우리를 철학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오히려 철학은 자연스레 걷거나 쉴 때 우리의 곁을 찾아온다. 인생이란 걷기만 하는 것도 아니요, 쉬기만 하는 것 또한 아니지 않던가. 억지로 떠나거나 머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철학은 자연스러움에서 온다. 저자는 이러한 철학 방식을 ‘길뫼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실천해 왔다. ‘길 철학’은 길 따라 움직이며 만난 생각이요, ‘뫼 철학’은 처소에 머물며 행한 사유를 말한다. 다시 말해, 그는 걷고 쉬는 모든 과정에서 그만의 철학을 확장시킨다. 이 책은 그 사색의 결과물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빗길을 걸으며 서머셋 모옴을 떠올리고 산장에 앉아 기형도의 「엄마 생각」을 곱씹는 철학자의 사유가 우리를 쉬게 한다. 강을 따라 흐르는 물처럼 순리를 따라 흐르는 그의 사색은 읽는 이에게 가만한 휴식을 건넬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813314812,"sku":"9791162999325","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2999325.jpg?v=177638581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29993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