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3160649","title":"환절기에 온 편지","description":"누군지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사람. \u003cbr\u003e\n\u003cbr\u003e\n70년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서른아홉 외할머니.\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녀가 남긴 기록과 비밀이, 2020년을 살아가는 손녀에게 전해진다.\u003cbr\u003e\n“돈이 궁하면 사람은 멋진 애인도, 좋은 친구도, 쿨한 인간도 될 수 없다. 효도 또한 너무나 먼 일이다. 어쩌면 거의 모든 ‘좋은 인간으로서의 기준’은  ‘돈 씀씀이’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돈을 모자라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게 적재적소에 쓰는 것.”\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잘나가는 청년 CEO로서 누구보다 빠른 성공을 이룬 것에 자신만만했지만, 떨어지는 속도는 그보다 더 빨라서, 그야말로 한순간에 쫄딱 망해버린 청년 사업가 봉수아. 빚더미 위에 오른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외할머니의 육필 원고를 전달 받는다. 그것도 3선 국회의원인 임성혜 전 의원으로부터! 수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빛바랜 사진 속에서나 존재하는 분이었다. 수십 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아직까지도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서 외할머니는 공공의 적이었다. 누구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의 입에서 험한 욕이 딸려 나왔다. 집 나간 년, 도둑년, 성질 개 같은 년……. 그런데…… 집안의 골칫덩이인 외할머니가 이토록 매력적인 사람이었다니! 인생의 막다른 길에 놓인, 이 시대 젊은 청년 봉수아가 외할머니의 편지를 통해 자신을 치유해가는 이야기! 외할머니가 적어나갔던 평범한 날들의 기록이 수아에게 전해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도 어느새 할머니 은옥에게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443410684,"sku":"9791163160649","price":1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3160649.jpg?v=17763884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31606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