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3500278","title":"유전의 정치학, 우생학(개정증보판)","description":"이 책은 우생학의 형성, 이론적 근거, 다양한 실천, 그리고 사회적 영향을 영국, 미국, 독일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과학과 사회의 상호작용 및 생물학주의가 역사적으로 사회에 미친 영향과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과학사로 우생학을 연구해온 저자 김호연 한양대 교수는 우생학을 통해 근대 과학의 등장 이후 점차 강화되어온 이른바 과학주의, 특히 인간과 사회를 생물학적으로 파악하려는 ‘생물학주의’의 궤적을 살펴봄으로써 ‘유전자 정치(genetic politics)’ 또는 ‘생명정치(biopolitics)’의 역사가 서구의 현대사를 관통하고 있었음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되어 ‘2010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우생학 : 유전자 정치의 역사」를 보완하고, 보론으로. “우생학 실험: 미국 오네이다(Oneida) 공동체”, “우생학 연구 노트”를 추가하고, 최근 코로나 시대 연구 과제를 제시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인종주의, 그리고 우생학”을 실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줄거리]\u003cbr\u003e\n\u003cbr\u003e\n서구 역사에서 과학과 이념, 담론과 실천이 혼재되며 선택과 배제의 원리로 작용했던 우생학의 탄생과 전개는 20세기의 가장 잔혹한 역사인 나치의 대량 학살과 맞물려 있다. 필자는 무엇이 반인간적인 살육의 역사를 가능하게 했던 것인가에 답하려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에 필자는 우생학의 형성, 이론적 근거, 다양한 실천, 그리고 사회적 영향을 영국, 미국, 그리고 독일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다양한 이념적 세력과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을 지닌 국가들에 대해 특정한 요인만으로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넓게 보아, 과학에 대한 무한 신뢰, 인구 집단의 생물학적 질 관리, 국가 효율, 사회 진보, 그리고 인간 완전성에 대한 욕망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여러 형태와 다양한 정책으로 발현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504064252,"sku":"979116350027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3500278.jpg?v=17763887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35002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