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3540106","title":"꺼지지 않는 불꽃(운암 조신권 창작집 7)","description":"『꺼지지 않는 불꽃』을 말한다\u003cbr\u003e\n시집 『꺼지지 않는 불꽃』은 시집 『인생의 등마루에 서서』, 『해거름에 보는 세상』에 이어 상재한 조신권교수의 일곱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영문학자로서 교수로서 저술가로서 널리 알려진 이 땅의 석학중의 한 분이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시집  『꺼지지 않은 불꽃』은 김성훈평론가가 지적했던 것처럼 해저에서 수표로 부글부글 떠오른 거품처럼, 정원 한 곳에서 치솟는 분수처럼, 지표 위로 분연히 솟구치는 이글거리는 용암처럼, 때로는 조용히 속삭이는 한밤의 고조(孤鳥)처럼 시편 기자류의 뜨겁고 의로운 신앙고백이 수시로 표출되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여기에 한마디를 곁들여 볼 수 있다. 시집 『꺼지지 않은 불꽃』은 시인의 내연의 불꽃, 늘 점화하고 있는 시인의 에스프리만이 연소할 수 있는, 시인이 시로써 감행한 방화(放火)였다는 점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시로써 감행한 방화, 그래서 시인은 방화범이 된다. 모든 시편들이 불꽃이 되고, 불꽃이 되어 방화(芳華)의 불길에 화상 입기를 자청하는, 그 화상만이 언어의 광채를 앞에 할 수 있는 , 그리하여 빛의 세례에 값하게 하는, 조신권시인은 이 시대의 방화범이다.(문학평론가 박진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547055868,"sku":"9791163540106","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3540106.jpg?v=177638893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35401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