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160531","title":"야단법석 괘불탱화","description":"한권으로 톱아보는 우리나라 괘불탱화!\u003cbr\u003e\n이 책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괘불탱화를 도상의 유형과 시대별·지역별 특징, 의식과정과 역사적인 흐름, 그리고 예술사적인 의의까지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꾸준히 조성된 괘불탱화 전체를 조감해볼 수 있는 이 책은 도록(圖錄)의 역할도 하게 꾸몄다. 현존하는 괘불탱화 120여 점 중에서 80점의 도판을, 작품이 조성된 순서대로 수록하여 한 자리에서 ‘법당 밖으로 나투신 부처’를 비교 감상할 수 게 했다. 현재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괘불탱화는 도판이 대형 도록에 실려 있어서 쉽게 구할 수도 없고, 설령 구한다고 해도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하다. 이 책은 『한국의 불화』(1995~2007, 전40권) 등 괘불탱화가 수록된 대형 도록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요내용은, 1장에서 괘불탱화의 조성배경과 조성시기, 괘불탱화의 명칭과 의미, 도상 구성 및 의식 경전을 다룬다. 2장에서는 불교의례와 의식집을 살펴보고, 괘불재의 한 형식으로 영산재를 소개한다. 3장에서는 괘불탱화의 도상과 특징, 괘불탱화의 변천 과정 등을 살펴보고, 4장에서는 지역별로 조성된 괘불탱화의 양식과 특징을 자세히 조명한다. 5장에서는 괘불탱화의 조형적 요소에 주목하고, 현대미술과의 연관성에 관해 간략히 짚어본다. 끝으로, ‘맺음말’에서는 현재 도판으로만 남아 있는 김천 「청암사 괘불탱화」에 관해 자세히 언급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괘불탱화의 탄생과 도상\u003cbr\u003e\n\u003cbr\u003e\n괘불탱화는 야외에 법단을 마련하여 의식(야단법석)에 사용하는 큰 불화(佛畵)다. 괘불(掛佛)은 ‘불화를 걸다[掛]’, ‘거는 불화’에서 유래한 용어로, 괘불탱화는 전각(殿閣) 안에 장엄된 탱화와 달리 바깥에 마련된 괘불대(掛佛臺)에 거는 걸개그림을 말한다. 규모가 대부분 약 1,500센티미터 이상의 길이에 폭이 700~800센티미터로, 야외의식에 맞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괘불탱화와 민중미술의 걸개그림\u003cbr\u003e\n\u003cbr\u003e\n괘불탱화의 회화적인 형식은 불화의 영역을 넘어, 20세기 현대미술 중 80년대를 풍미한 민중미술에 대형 ‘걸개그림’으로 전승되었다. 걸개그림은 80년대의 정치적인 변혁기에 등장하여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하는 미술로 활약하다가 90년대 들어 그 쓸모를 잃고 역사화한다. 그 중에 오윤, 김봉준, 최병수 같은 이들은 괘불탱화 형식을 빌어 대형 걸개그림으로 사회의 참상을 고발하는 작품을 남겼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괘불탱화처럼 ‘의식용 불화(佛?)’를 다룬 전작인『조선시대 감로탱화』(2018,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8올해의 우수도서)를 시작으로 한 저자의 불교회화 공부의 또 하나의 결실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912732924,"sku":"9791165160531","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160531.jpg?v=17763862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1605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