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192525","title":"교육철학잡기 3","description":"「교육철학잡기」 세 번째, 제3권이다. \u003cbr\u003e\n이번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철학의 심도를 높여가는 학술의 영역을 다루었다. 특히, 기독교(基督敎)와 불교(佛敎), 그리고 유교(儒敎)의 사유를 탐색했다. \u003cbr\u003e\n그 첫 단추는 기독교의 「바이블」로 열어본다.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기독교 문명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고려해서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롯하여 기독교 인구는 2000년대 초반인 현재, 한국의 경우에는 대략 1300만 명이다. 세계적으로는 25억 명 정도가 기독교를 신봉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다. 다시 말하면, 전 세계 인구의 1\/3이 「바이블」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인생을 구축해 나간다. \u003cbr\u003e\n다음으로는 기독교와 대비되는 상징성을 지닌 불교와 유교를 살펴보았다. 불교는 「화엄경(華嚴經)」을 음미했고, 유교는 한(漢)나라의 「논어」로 평가받는 양웅의 「법언(法言)」을 탐색했다. 「화엄경」은 만발(滿發)한 꽃의 엄격(嚴格)만큼이나 세상에 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 주었다. 「법언」은 정돈(整頓)한 윤리의 규격(規格)만큼이나 세계에 관한 행위의 체험을 단단하게 만들었다.\u003cbr\u003e\n이런 인류의 지적 유산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 행복했다. \u003cbr\u003e\n무엇보다도, 위대한 경전에 녹아 있는 교육철학이 인간 사회를 지탱하는 동력이었다는 생각에, 학문의 즐거움과 지성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u003cbr\u003e\n다시 실천이, 우뚝, 앞에 선다. 끊임없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무리 훌륭한 종교의 원리일지라도, 철학 사상일지라도, 행위로 이어지지 않으면, 쓸모없는 관념의 덩어리에 불과하다!\u003cbr\u003e\n교육은 철학의 구체적 실천이라는 점을 새롭게 상기(想起)해 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22. 1 소한(小寒) 절기에  \u003cbr\u003e\n청옹정사(淸瓮精舍)에서 신창호","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910111484,"sku":"9791165192525","price":26.9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192525.jpg?v=177638625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19252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