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391348","title":"변용의 시대","description":"“ 도덕과 윤리가 뒷받침되지 않는 과학은 머지않아 인간의 왕국을 붕괴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과 환경의 부조화를 지적한 도쿄대학 명예교수 이토 슈운타로의 놀라운 통찰\u003cbr\u003e\n17세기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관(mechanistic view of nature)은 자연을 하나의 기계로 보고, 인간이 마음대로 지배함으로써 과학혁명을 일으켰다. 그 혁명 속에서 자연 위에 세워진 인간의 왕국은 지나칠 정도로 훌륭해서, 자연이 수탈당하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자연은 지금 신음을 내며 무너져가고 있다. 이른바 환경위기 속에서 인간의 왕국 역시 그 토대가 무너지고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인류는 지금까지의 방식 그대로의 연장선상에서 과학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혁명, 그리고 인공지능혁명에까지 이르러, 다시 거대한 변혁기에 처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과연 이런 맹목적인 과학 발전이 인류를 점차 좋아지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이젠 과학이 도덕과 윤리를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 일환으로 저자는 먼저 그리스와 유럽, 중국, 일본 등 동서양의 자연관을 비교하는 데서 시작한다.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을 깊게 반성하고, 이를 대신하여 창발자기조직계(the emergent system of self-organizing)로서의 자연, 즉 스스로 자기를 형성해 가며 환경과의 밀접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율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그것은 종래의 능동성이 완전히 사라진 결정론적인 자연관이 아니라, 생명을 잃은 죽은 자연, 즉 시계 모델의 자연관을 뛰어넘는 유기적인 생명 시스템을 모델로 하는 자기형성적인 자연관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이런 시대적 사명 속에서 행해진 일본 도쿄대학 명예교수 이토 ?타로(伊東俊太郎) 박사의 강연 논문집이다. 이 강연을 통해 저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지(知)의 변혁을 제안한다. 그 변혁을 통해 ‘과학・자연・윤리・공공’ 네 가지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 인류의 다양한 모습을 통찰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우리 모두의 예지와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과학과 환경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유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645851388,"sku":"9791165391348","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391348.jpg?v=177638932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3913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